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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TIP

레트로 감성 , 빈트로 뉴트로 의 정의 빈티지와 레트로의 차이점은?

by canto7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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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레트로 감성!

레트로는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빈트로? 뉴트로? 

알 수 없는 로로 끝나는 빈티지(?) 레트로의 세계~

그 용어에 대해 정의하고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Retro 레트로가 뭘까?

 

요금 복고풍이라던지 레트로감성 등 다양한 단어들이 있다.

과연 복고풍이 유행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레트로는 뭘까?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으로 '복고주의', '복고풍'이라고도 불린다. 

레트로 경향은 최근 들어 더욱 확장되면서 뉴트로, 힙트로, 빈트로 등의 새로운 개념도 등장했다.

 

레트로

: 과거를 그리워하며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금 향수를 느끼는것을 말한다.

 

뉴트로

: 새로움 ( NEW )와 복고 ( Retro )를 합친 신조어, 복고풍을 새롭게 즐기거나 해석함을 말한다.

뉴트로는 또한 과거의 것이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겐 신상품처럼 새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힙트로

: 뉴트로에서 한 단계 진화하여 복고적인것은 최신 유행으로 즐기는 것을 말한다.

힙트로의 아주 대표적인 예는 유재석님의 프로를 들 수 있다. 옛 복고풍의 옷과 문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만든 음악이 현시대에 다시금 최신 유행으로 즐기는것.

 

 

 

빈티지와 레트로의 차이는 뭘까?

 


레트로는 빈티지(Vintage)와 비슷하게 사용되기도 하는데

두 용어는 개념상 차이가 있습니다.

빈티지(Vintage)는 본래 포도가 풍작인 해에 명성 높은 양조장에서 제조된 품격있는

와인에 붙여주던 라벨을 의미하던 말로, 이 단어가 점차 패션 등으로 확산되면서

‘오래되어도 가치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빈티지는 오래되어도 가치 있는것을 뜻합니다.

 

 

 

 

빈트로

레트로와 빈티지가 결합된 용어로 vintro는 

새롭고 다양하며 독특한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성향을 말합니다.

 

 

레트로는 ‘Retrospect(회상)’의 줄임말로옛날의 상태로 돌아가거나 과거의 체제, 전통 등을 그리워하여

그것을 본뜨려는 경향을 말합니다. 최근 처럼 레트로 문화가 활성화되기 이전에도

 복고풍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트레드였습니다. 

 

예로들면 복고풍의 유행은 ‘옛날 교복체험이나 엿 뽑기’, ‘추억의 뽑기등이 그 예이죠, 

각 지역마다 그런 복고풍의 장소가 명소가 되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된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복고풍과 레트로는 조금 다른 형태입니다.

 이전의 복고풍이 일회성 체험이나 간접 경험이었다면, 

레트로는 마치 통째로 시간적 배경을 과거로 옮기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대중음악으로 예를 들자면,

이전에는 ‘옛 인기 가요’를 들으면서 복고를 즐겼다면

최근의 레트로는 그 시절 제작된 LP판과 전축과 함께 그 시절의 ‘방식’을 즐기는 것이죠.

레트로는 복고풍보다 조금은더 적극적이고 완전한 현태로 “그 시절”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옛것 그대로의 회귀, 날것 그대로의 옛것을 그대로 옮겨와 그 감성과 느낌을 

그대로 즐기는 것을 레트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인 레트로, 중장년층이

이미 경험했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기반으로 레트로의 문화를 즐긴다면

젊은세대는 겪어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새로움’과 ‘생소함’을 즐기는데요.

과거의 그 시절을 지향한다는 것이 두 트렌드의 공통점이라면,

그들이 느끼는 자세한 감성이 차이점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젊은 세대가 느끼는 과거에 대한 ‘새로움’을 나타내는 신조어로 ‘뉴트로(Newtro)’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들어보셨을 텐데요.

뉴트로(Newtro)란 ‘새롭다’를 뜻하는

‘New’와 ‘레트로(Retro)’의 합성어로,

오래된 스타일을 새롭게 즐기는 문화와 방식을 의미합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지켜보자면, 재미있는 문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 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조정해야 하는 필름 카메라를 좋아한다것 등입니다.

이렇듯 젊은 세대에게 어느새 하나의 이색적인 유행으로 자리잡은 뉴트로,

그래서인지 최신 패션 브랜드에서도 심심치 않게 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SNS에 유행하는 빈티지 컵. 

빈티지 컵들만 모으는 매니아도 있을 만큼 SNS에서는 빈티지 컵 열풍이 있었는데요. 

희귀한 브랜드 컵은 중고 시장에서 최대 10만원으로 거래될 만큼 인기라고 합니다. 

혹시 집 찬장 한구석에 있을지 모르는 빈티지 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레트로 열풍은 대중문화와 접목되어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랜된 빵집, ‘태극당은 채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 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옛 상표 로고가 들어간 컵, 

필름카메라, 흑백인화, 개화기느낌의 카페와 의상,

90년 느낌 그대로의 장소 , 옛 팝을 
LP판이나 카세트테이프 마이마이로 듣는다던지

날마다 달라지는 미래의 시간속에서 레트로감성은

어쩌면 옛것을 잊지 않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지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휴식, 힐링과 같은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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